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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thering Heights

[브로드처치] 밀러하디 썰 02 본문

덕질/자투리

[브로드처치] 밀러하디 썰 02

N멀 2020. 9. 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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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나중에 밀러하디 결혼하면 ㅈㅁㄹ 액자 둔 자리에 다 프레드랑 하경위 사진액자 두겠지

...하...개조아...쉬는 날에도 사건 서류 보다 잠들어버린 하경위 사진이라던가 프레드 애교에 녹아서 삐걱삐걱 웃는 하경위 사진이라던가 톰 따라 밀러에게 깜짝 파티 한다고 억지로 고깔 모자 쓴 하경위 라던가 볼때마다 핸드폰 치워 밀ㄹㄹ라!! 하고 화내겠지 밀러는 깔깔깔 웃고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하경위 지갑 안에 밀러 데이지 톰 프레드 같이 바닷가에서 놀러가 나란히 아이스크림 먹던 사진 한장 들어있겠지 

 

32. 하경위 밀러랑 연애하면 지가 더 앵기고 어리광 많이 질 것 같다ㅋㅋㅋㅋㅋㅋ(기승전 밀러하디 밀러는 이 사람이랑 사귀고 있다는게 얼떨떨 한데 그거 기다리지 못하고 말 없이 앵기고 붙어있어서 밀러 더 정신 못차리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현실 자각하니깐 하경위가 한 프로포즈 받아 놓은 상태고 식장 돌아보고 있는 중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경위 왠지 이 사람이랑 평생 살 것 같다 하면 불도저로 결혼식까지 올리고 바로 집 합쳐서 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33. 브처 지역구에서 경찰청 사람들 단합대회 열려서 하경위도 강제로 참여하게 되는데 강참으로 하나 참가해야 한다고 밀러가 닥달해서 대충 밀러가 참여한 명단에 이름 적겠지 근데 하경위가 참가한 시합이 입으로 종이 옮기는 대회였고 밀러는 주변 사람들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돌싱인 밀러에게 밀어줘서 참가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시합 당일 밀러하디 나란히 같은 자리에 있어서 서로 입술에 키스 할 판이고ㅋㅋㅋ

밀러는 쉣쉣쉣 빨리 경위님이 빠진다고 해요!/ 내가 왜 빠지고 싶음 당신이나 빠져 하고 서로 투닥거리다 시합 시작되고 결국 억지로 하는데 서로 얼굴 가까워지는데 소름 끼쳐 하다 종이 몇번 놓치고 결국 눈 꾹감고 하는데 때마침 종이 떨어져서 사람들 다 있는 자리 한 가운데 서로 찐하게 키스하는 밀러하디....ㅋㅋㅋㅋㅋㅋㅋ

 

34. 그러고보니 밀러도 보조개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흑흑 밀러하디...보조개 커플...서로 들어가는 보조개 부위에 뽀뽀해줬으면

 

35. 하경위가 수사 할때마다 밀러를 하도 부려먹어서 밀러가 결국 그렇게 시켜먹을거면 경위님이 프레드 돌보라고 차키 던지며 폭발해서 강제로 공동 육아 하게 되는 하경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순간 결혼만 안했지 밀러 집 나이프 갯수도 알게 되고 편식하는 프레드 밥도 능숙하게 먹일 수 있는 하경위ㅋㅋㅋㅋㅋ그리고 어느 새 프레드 말투에 스코틀랜드 억양 섞이게 되고 어느 새 브침 주민들도 '하경위랑 밀러가 언제 결혼했지?' 하며 다들 하경위랑 밀러가 결혼 한 줄 알아라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직까지 둘 다 연애 감정 보단 대환장 미운 정으로 살고 있는 거였으면ㅋㅋㅋㅋㅋ자각 없이 반동거 중인 밀러하디...

 

36.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꽃이 뭐지?”

하고 물어보는 하경위 말에 밀러 띠용됨 그리고 이제야 데이트 하는 걸 빼지 않는 구나 이것저것 챙겨주며 말주변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하경위 교정 해주는 밀러 몇번해도 말하는 게 나아지지 않아 결국 밀러가 자처해서 연습 데이트 해보겠지 처음 만난 것처럼 해보라고 헤어지고 식당에서 어서와요 알렉 하고 웃는 엘리 하경위는 다 보이도록 굳어있고 고장난 하경위 모습에 밀러 깔깔 웃고 이제 한 번의 연습 데이트가 남았고 그제야 밀러는 하경위에게 진짜 데이트가 언제야? 하고 물어보겠지 하경위는 묵무무답이고 밀러는 그런 하경위 보며 씨익 웃으며 그래봤자 이 작은 지역에서 경위님 데이트 했다고 소문 나는건 순식간이니깐 빨리 말해라 닥달해서 결국 하경위가 내일이라고 이야기 하겠지 "그 중요한 걸 이제 이야기 하면 어떻게 해욧!" 하고 씅내며 등짝 한두대 때리는 밀러 연습 데이트 끝날때는 "그래도 잘해내세요 경위님 경위님 조금만 꾸미면 그 잘생긴 얼굴 더 빛날 거에요" 하고 내일 이거 하라며 넥타이 선물 하겠지

그리고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벨을 누르는 소리에 밀러는 누구세요 하며 문을 여는데 거기에 밀러가 선물한 넥타이를 매고 밀러가 조언해서 빡 밀어버린 맨 얼굴로 밀러가 추천한 향수와 꽃다발을 들고 서있는 하경위가 보이겠지 어버버 하고 잏는 밀러에게 하경위는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말할거야

 

“오늘 나랑 데이트 가자 엘리”

 

밀러에게 새삼스레 반해 가슴앓이 하고 있는 하경위가 밀러에게 마음을 표현 할려고 하는데 방법이 없어 끙끙 거리는 도중 충동적으로 꽃다발을 물어보는데 데이트 가냐며 '제가 도와줄까요?' 하고 능글거리며 장난치는 밀러 모습 보고 기회다 싶어 아무 말 않고 따른 하경위.

 

37. 난 밀러하디 결혼하면 하디는 밀러에게 '여보야, 내사랑, 자기' 이런 달달한 애칭 잘 쓸 것 같은데 밀러는 왠지 낯설고 말 못해서 머뭇 거릴 거라는 캐해석이 있음ㅋㅋㅋㅋㅋ그래서 남이 보기엔 하경위가 밀러를 더 사랑하는 것 같은데 까보면 밀러도 하경위가 사랑하는 만큼 사랑하고 있음 근데 표현하기엔 첫만남부터 니가 내 자리 뺏었잖아 하고 혐성 부린 기억부터 나서 말하기 민망하고 부끄러워함ㅋㅋㅋㅋㅋ결혼했지만 아직 하경위가 자기 직장 상사 같은 밀러...ㅋㅋㅋㅋㅋㅋㅋㅋ 하경위 나중에 알고 환ㅡ장 하겠지ㅋㅋㅋㅋㅋㅋ'아니 키스하고 섹스하고 결혼까지 했는데 언제까지 옛날 과거에 매달리는 거지?' 하고 울컥하고 자기가 너무 밀러에게 지랄혐성쟁이였나 현타도 오고ㅋㅋㅋㅋㅋ그래서 직장에서까지 "이것 좀 부탁해 스위티" 라고 말해서 웨섹스 갑분싸 되버려라

밀러 오프에서만 듣던 애칭을 직장에서 듣고는 딱딱하게 굳어서 정ㅡ색인 얼굴로 하경위 보고 있고 귓가가 빨게져 있는 하경위는 '경위님 부정맥 약 잘못 드셨어요?하고 칼같이 차단하는 밀러 때문에 괜히 민망해서져서 자기 사무실 의자 발로 차고 싶었을 듯ㅋㅋㅋㅋ

 

38. 바쁜 밀러 대신 몇번 프레드 등하교 도와줬던 하경위 말만 알렉 삼촌이지 하는 행동은 딱 평범한 부자 같이 보이겠지 그리고 어느 날 친구들이 프레드에게 "넌 왜 아빠보고 삼촌이라고 해?" 라고 해서 프레드 충격 받고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했어!"

"하지만 막 볼에 뽀뽀하고 머리 '잘했다잘했다' 는 우리 아빠엄마만 나한테 해주는 걸?'

"마자마자"

 

주변에 말하는 친구들 대답에 프레드 혼란스러워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밀러하디 같이 퇴근 할 수 있어서 프레드 하교 도와주러 가는데 프레드가 "아빠!" 하고 외치며 하경위 품에 뛰어들겠지 하경위랑 밀러만 폭탄 맞은 듯 딱딱하게 굳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밀러가 무슨 아빠냐고 알렉 삼촌이지 않냐고 혼내니깐 억울하다는 듯 프레드가 알렉 삼촌이 나한테 뫄뫄도 해주고 솨솨도 해주고 다 해준다고 근데 친구들이 그건 아빠들만 해주는 거라고 했다고 그럼 아빠 아니냐고 대답해서 밀러가 하경위 째려보고 하경위 머쓱타드 되서 "아니...프레드가 아빠 없다고 서운해 할까봐..." 하고 민망해하며 대답 할 듯ㅋㅋㅋㅋㅋㅋㅋ

 

38. 결혼 후 부쩍 스킨십이 느는 밀러하디. 주로 하경위가 밀러 손목을 잡고는 스리슬쩍 손을 잡던가 아침에 일어나 말없이 밀러 목덜미에 고개를 기댄다던가 자연스레 스킨십하겠지 근데 그럴때마다 밀러 진짜 깜짝깜짝 놀래고 민망하다는 듯 이 양반이 왜이래;;; 하고 상대방이 머쓱하게 반응하겠지 하경위 초반에는 상처...머쓱...해 했는데 이젠 좀 오기반 사랑반으로 엘리 니가 싫어해도 나랑 너는 부부야 하는 마인드로 더 살에 닿을려고 하고 그러겠지ㅋㅋㅋㅋㅋㅋ근데 밀러가 그렇게 구는 건 너무 좋아서 방어기제로 나오는 거였으면ㅋㅋㅋㅋㅋㅋ극중 보면 첫사랑 이야기나 ㅈㅁㄹ랑 썸 탈때도 망설이고 말 못걸고 그랬던 거 보면 좀 사랑에 소극적인 반응 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하경위 스킨십이 싫은 건 아닌 밀러였기에 하경위가 옆에 깊게 잘때 조용히 자기랑 다른 직모 갈색머리를 헝클어뜨리고 항상 주름진 미간도 만져보고 오똑한 콧대고 만지고 수염이 올라 온 턱이랑 목선도 만져보고 특히 몰래 보조개가 있는 볼을 톡톡 건들다 뽀뽀도 해주고 그랬겠지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나중에 자다 깬 하경위에게 들켜서 어버버하며 빨게지며 우당탕 침대 밖으로 떨어지는 밀러ㅋㅋㅋㅋㅋㅋ하경위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는데 쿵소리에 잠 다 깨서 엘리! 하고 소리치며 아야야 하는 밀러 부축하겠지ㅋㅋㅋㅋㅋㅋ 결국 결말은 어디 다쳤냐 보자고 만지작 하는 하경위에게 괜찮다고 하다가 결국 화르륵 불 붙어서 함뜨로 끝났으면 히히

 

39. 그러니깐 밀러가 하디 쇄골에 키스ㅁㅋ 좀 남겨줬으면ㅋㅋㅋㅋㅋㅋㅋ 병원씬에서 보이는 하경위 쇄골 겁나 도드라져 보이던데 진짜 그 툭 튀어나온 쇄골에다 해줬으면ㅋㅋㅋㅋㅋ댇놓고 정 가운데에서 살짝 빗나가게 멍들 정도로 찐하게 남겨서 하경위 옷 갈아있을때마다 부끄러워 했으면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밀러는 몰라야함ㅋㅋㅋㅋㅋㅋ술먹고 오랜만에 했던거라 상대방이 끝내주게 민감하고 잘하고 야했다는 것만 기억나고 하경위 라는 걸 몰랐으면ㅋㅋㅋㅋ걍 내가 경위님이랑 한잔 하고 헤어졌나보다 생각했는데 헤어지긴 했음 할려다 취한 밀러가 하경위에게 키스하면서 하경위가 어어... 하다 호텔에서 행복한 시간 보낸 것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답답해서 넥타이 풀고 와이셔츠 단추 푼 하경위 속살 속 쇄골부분이 멍이 크게 들어서 밀러가 누가 경위님 때렸어요?!! 하고 큰소리쳐라ㅋㅋㅋㅋㅋ 근데 평소같음 샤랍 밀ㄹ라! 하고 귀찮아할 하경위인데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쇄골 끝까지 벌게져선 딱딱하게 굳은 거 보고 밀러는 어라? 하겠지ㅋㅋㅋㅋ누가봐도 첫날밤 보낸 숫총각 같이 행동해서ㅋㅋㅋㅋㅋ

 

40. 밀러하디 결혼하고 말년에 늙은 하경위가 치매 걸려서 맨날 밀러 보고 첫눈에 반해 고백하는 거 보고싶다 애들 얼굴도 잊어버리고 자기 전부인도 지금의 밀러도 잊어버리면서 맨날 옆에 있는 밀러를 보며 이 나이에 주책이지만 첫눈에 반했다 이름이 뭐냐 하고 고장 난 것 처럼 플러팅 하는 하경위 보면서 밀러 울 것 같은데 어떻게든 참으며 영감은 몇 년이 지나도 데이트 신청 하난 끝내주게 못한다면서 웃으며 nn번째 고백 받아주며 데이트 하겠지

 

41. 끈 끊어져 머리 풀린 밀러가 당황하는 사이 하경위가 척척 머리 따주고 노란 고무줄로 묶어줌 밀러 순식간에 가만히 있어봐 밀라 하고 척척 따고 묶는 하경위 모습에 어안벙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탱 나가있는 밀러 보고는 하경위는 가볍게 어깨 들썩이면서 데이지 어렸을때 자기가 항상 헤어 담당이였다고 말하는 하경위ㅋㅋㅋㅋㅋㅋㅋ왠지 하경위는 범인 잡을 수만 있다면 승진 이런 거 상관 없어서 테스 육아휴직 끝나면 바로 육아휴직 써서 데이지 돌봤을 것 같음ㅋㅋㅋㅋ근데 진짜 남자라서 테스 보다 더 빨리 경위 달았을 듯...ㅜㅜ 그거 때문에 왠지 테스랑 더 사이 안좋아지게된 이유였음 좋겠다 왠지 하경위랑 테스 둘다 같은 동기였으면ㅋㅋㅋㅋㅋㅋ그렇지 않고 하경위 결혼 할 이유가 x... 

여튼 밀러는 우리 아빠도 나 키울땐 머리 만져 준 적 없었는데...뭐 고맙네요...하고 얼 나간 상태로 대답해라ㅋㅋㅋㅋㅋ하경위 별말씀을 하고 마저 수사 하려 출동 했으면 밀러만 하루종일 신경 쓰여라ㅋㅋㅋㅋㅋ

 

42. 브로드처치의 잠자는 알렉하디 경위님

스트레스+과로로 결국 기면증까지 오게 된 하경위 처음 점심시간때 꾸벅꾸벅 조는 하경위를 밀러가 발견하고 이양반이 점심시간까지 잘 줄이야 내심 놀라겠지 푹 자라고 꾸벅꾸벅 조는 하경위 고개도 눕혀주고 밀리고 떨어진 서류들도 정리하고 자기 노페 바막도 덮혀줬겠지 근데 이게 하루이틀..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젠 점심 시간 뿐만아니라 차 안에서 이동할때 골아 떨어지고 탕비실에서 노답 밀크티 타먹다 우당탕 하고 컵 떨어트릴 정도로 졸다가 결국 지 전용 갈색 컵 깨먹는 하경위 밀러는 경위님 몸상태 지금 말 아닌 것 같으니깐 병원 빨리 가보라고;;; 하지만 하경위는 걍 내가 많이 피곤 한가보지! 하고 또 가볍게 넘기는데 "나 진짜 큰일났구나;;" 하고 하경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계기가 있는데 바로 취조실 안에서 범인 진술 받다 잠들어 버리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임

그 노답 하경위도 이건 아니다 싶어 병원 가는데 기면증이라고 처방 받겠지 약 처방 받고 검사도 몇번이나 받다가 영 나아지는게 없으니 특단의 조치로 자기 잠들어버리면 뺨 때려서라도 깨워달라고 밀러에게 부탁하는 하경위 밀러는 "드디어 저 쉣페이스를 때릴 수 있는 기회라니...!" 하고 이성이 살짝 무너질 뻔했지만 걍 가볍게 찰싹찰싹 등짝 때리는 걸로 넘겼는데 내 개인적 해석으로는 하경위는 아픈 거에 내성이 강해서 금세 밀러의 매운맛 손에 적응해 잘 깨지 않겠지 진짜 등이 퍼래지도록 때려도 못 일어나는 하경위 모습에 밀러는 진짜 뭐하는 짓인가 현타도 오고 고요하게 색색 잠든 하경위가 좀 불쌍하기도 하고...이러다 서장에게 들켜 저 양반 짤릴까봐 걱정도 되고 해서고민하는데 혹시...하고 하경위 간지럼 태우는 밀러ㅋㅋㅋㅋㅋㅋㅋ

아침 잠 많은 프레드를 깨울때 간지럼피고 하지 말라고 자지러지면 볼뽀뽀 하면서 깨우던 밀러였기에 설마 싶어 하니깐 때려도 꿈쩍 안하던 하경위가 움찔움찔 하며 몸 뒤척 거리겠지 밀러는 이거다 싶어 막 간지럼 피며 경위님 안 일어나면 확 뽀뽀해 버릴거에요 (자기가 말하고도 끔찍하고 징그러서워 현타 오는 밀러ㅋㅋㅋ) 하며 하지마 하지마 잠투정하며 뒤척이는 하경위를 간지럼 태우겠지 결국 잠투정 부리며 짜증내고 팔 휘저으며 밀러 밀어내는데 도통 큰 눈이 떠지지 못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밀러는 눈 질끈 감고 하경위에게 뽀뽀 하는데 뭔가 입술에 닿는게 볼 같지 않고 촉촉하고 말캉하고 콧바람같음 뜨거운 바람이 인중에 닿아서 '설마설마...!' 하고 눈을 뜨는데 볼에 한다는 것이 뒤척이던 하경위 때문에 입술에다 하고 입술에 닿자마자 하경위가 번쩍 하고 눈 뜨게 되버림ㅋㅋㅋㅋㅋㅋ밀러는 자기보다 색 연한 갈색눈이 경악에 가득 찬 펴정으로 보고 있어서 자기도 까무러칠 뻔함

그 이후로 뭐 하경위 깨운다고 키스하는 밀러 보고 싶다ㅋㅋㅋㅋㅋ진짜 얼굴에 퍼런 멍이 생겨도 눈뜬 적 없는 하경위인데 밀러가 얼굴 가까이만 되도 눈꺼풀이 움찔우찔 했으면ㅋㅋㅋㅋㅋㅋ 아픈 거엔 강하고 부드러운 것엔 약한 하경위

 

43. 밀러하디 결혼 하게 되는데 의외로 밀러가 먼저 고백한 거고 또 의외로 사랑해서 결혼 한 게 아니였음 좋겠다ㅋㅋㅋㅋㅋㅋ물론 하경위는 밀러에게 사랑하는 감정 생기는 중이여야함 밀러가 하경위랑 결혼한 이유: 프레드가 하경위 말고는 낯선 성인 남성은 (특히 빡빡이) 자지러지게 울어서 싫어함, 자기가 돌봐주지 않으면 과로로 픽 범인한테 칼빵이나 총이나 주먹 맞아서 픽픽 쓰러져서 나 아님 저 인간 죽겠군;; 하는 마음 거의 미운정+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 때문 그리고 역시 같이 살아보니 괜찮아서 밀러는 만족하는데 하경위만 애정어린 스킨십이나 키스나 뭐시기나 없어서 안달 복달이였으면ㅋㅋㅋㅋㅋ근데 티내면 밀러가 싫어할까봐 꾹꾹 참는 중 눈치는 제법 있는 하경위

 

45. 김숙 가상결혼 영상 보니깐 하경위 생일이라고 식당에서 밥먹다 곽티슈 주는데 하경위가 고맙다고 티슈 한장 뽑는데 뽑자마다 지폐가 줄줄이 소세지 마냥 딸려나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망해 하는 하경위와 뿌듯해하는 밀러ㅋㅋㅋ

 

46. 이 짤 보니깐 밀러랑 결혼하고 프레드 애교 보고 녹아버린 하경위 같다ㅋㅋㅋㅋㅋ(존나 처돌이 밀러 저렇게 활짝 웃는 하경위가 신기해서 웃다말고 하경위 얼굴 보느라 넋 놓았으면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이 새삼 사람이구나 싶어서ㅋㅋㅋㅋㅋ

 

47. 눈물 많은 하경위~~ 밀러랑 결혼하는 날에도 울고~ 프레드 학교 입학하고 졸업 할때마다 울고~ 톰이나 데이지가 결혼하면 울고~ 손주 손녀 태어나도 울고~ 밀러는 저렇게 눈물 많은 사람이 어떻게 경찰 하는 지 모르겠다고 웃고 

그런데 범인 잡다가 밀러가 범인 손에 죽으면 절때 울지 않을 것 같다 범인 잡을때까지 울음은 커녕 화내는 모습도 없어서 주변에서 수근 거리겠지 결국 범인을 잡고 심문 할때도 화내는 모습 보다 살 떨리 정도로 무표정으로 심문하는 하경위일거야 결국 범인은 유죄로 잡혀가고 밀러 장례식이 치뤄 지는데 그 순간에도 울지 않는 하경위여라 마치 밀러가 하경위 감정을 가져간 것처럼 밀러가 죽고 난 다음부터 무표정으로 내내 지내겠지

그러다 관이 땅에 들어가고 삽으로 흙은 퍼넣자마자 하경위 째질 듯한 비명을 지르며 꺽꺽 대며 울었으면 그제야 밀러가 죽었다는 걸 실감한 사람처럼 정신없이 울면서 자기만 두고 가지 말라고 울어라 주변 사람들이 말리는데도 밀러가 들어간 무덤 속으로 들어갈려고 하고 저 사람 안 죽었다고 살아있다며 울며불며 악쓰는 하경위 모습이 막혔던 감정들이 모두 터져나왔구나 하고 그동안 하경위를 알게모르게 욕했던 브처 주민들 깨닫게 되어라

 

48. 하경위가 범인한테 당해서 숨 꼴딱 꼴딱 하는건 진짜 내 안의 가학심과 꼴림이 널뛰는데 밀러가 범인한테 당해서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한다고 하면 입에서 저절로 아 진짜 에반데;;; 하고 가슴 뛰고 손이 덜덜 떨림 밀러는 아프면 안돼...범인한테 당하면 안돼 프레드랑 톰이랑 행복하게 살아야함...뭐 하경위랑 투닥거리면서 겸사겸사 살았으면 좋겠고 막...

그러니깐 밀러가 범인에게 당할 뻔 했는데 하경위가 몸빵해서 혼수상태나 빠졌으면 밀러 범인 뚜까잡고 하경위 있는 병실에서 처음으로 엉엉 울며 왜 혼자 멋있는 짓 하고 난리냐고 안하던 짓 하니깐 이런 꼴 된거라고 듣지도 못하는 하경위에게 잔소리해라ㅋㅋㅋㅋㅋㅋ

 

49. 하경위가 개수인인데 포메리안으로 변하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인 쫓다가 피한다고 포메로 뽕 변한 하경위를 밀러가 줍줍 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밀러 하경위 옷가지랑 기절한 범인만 있어서 경위님!! 하고 소리치는데 뒤에서 왈! 하는 소리랑 함께 구운 빵처럼 복슬복슬 갈색 장모 포메가 다리 절면서 오겠지ㅋㅋㅋㅋㅋㅋㅋ밀러 경...위님? 하니깐 포메가 왕왕! 하고 짓으며 특유 포메 미소 지으며 헥헥 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한 번 수인되면 바로 돌아갈 수 없어서 밀러가 하경위 돌아올때까지 데리고 있어라 집에 치료 받은 포메가 쇼파에 자고 있으니 톰이랑 프레드는 드디어 강아지 생겼다고 좋아하는데 그때 다시 인간 하경위로 돌아가서 아아...하고 실망함 (하경위 마상)

 

50. 만약 극중에 하경위에게 밀러가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하면 하경위는 한번 빤히 보더니 아무렇지 않게 사귀는 사이도 아니면서 사랑해 엘리 하고 어색하게 포옹까지 해주겠지 연인 사이 같은 평범하게 달콤한 사랑은 아니겠지만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은 있을 거라는 뇌피셜이 있음...

 

51. 좌우로 보나 앞구르기 뒷구르기 하고 보나 이건 아무리 봐도 밀러하디 결혼하고 애들이랑 여행 가는데 애들이 여기 보라고 해서 웃으며 찍은 사진 같은데...? 누가 봐도 부부인데...? 밀러 이름 하디로 바뀐 것 같은데...? 저 프렌치코트도 너무 추워하는 밀러 모습에 하경위가 자기가 입던 코트 벗어서 입혀준 것 같은데...? 그러면서 자기는 오들오들 떨릴 정도로 추워서 밀러 옆에 딱 붙어있는 상태 같은데...? 아무리 봐도 나으 말이 맛는 것 같은디...?

 

52. 하경위랑 결혼하고 애들 다 크고 자기들만의 가정을 이룰때까지 잘 살던 밀러가 모두가 보는 상황에서 편안하게 임종을 맏이하는데 눈을 뜨니 브처 시즌1 1화 시간 때로 돌아가면 좋겠다 

눈 뜨자마자 블라디 헬...! 하고 소리치니 부엌에서 일어났냐며 소리치며 들어온 사람은 진짜 오랜만에 보는 그때의 조밀러여서 밀러 진짜 기절초풍 하듯 비명을 꽥 지름 이게 무슨 상황인가 내가 꿈을 꾸는 건가 꿈이라면 아까 자기 죽을때 숨넘어가듯 울던 하경위를 볼 수 있을까 생각하며 다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는 밀러 보고 자기 오늘 출근 하기 싫구나 하고 안아주며 입맞출려고 하는 조밀러 때문에 소름 끼쳐하며 도망치듯 웨섹스에 출근하겠지

은퇴한지 꽤 오래되었어도 마지막 자기 근무때는 무인 주자창 에스크가 세워져있다는 건 알던 밀러인데 오랜만에 보는 순경이 밀러네게 인사를 건내며 주차장 표를 주겠지 부서에 들어갔는데 지금쯤이면 서장 달고 있던가 은퇴한 동료들이 주름 없는 얼굴로 엘리 어서와 휴가는 어땠어? 하고 물어보고 밀러는 어떤 반응도 못하고 어버버 하며 엉망진창으로 자기가 사온 선물들을 전해 줄거야 그리고 장례식까지 갔던 옛 자신의 서장이 밀러를 불러서 밀러는 겁나 깜짝 놀래고ㅋㅋㅋㅋ서장 따라 가면서 내가 지금 꿈 속에서 사이코 드라마에 참여하는 중이던가 여기가 저승이던가 둘중 하나 였음 좋겠다고 생각했으면 그리고 뭐 자긴 까이고 새로 온 알렉하디란 남자에게 경위 자리를 뺏겼다고 들을거야

알렉 하디 이름을 듣자 밀러 가슴이 막 뛰는게 느껴지겠지 과거의 자신이였음 열받아서 뛰는 거 였겠지만, 지금은 걱정과 사랑 그리고 뭐 조금 다시 만난다는 설렘에 뛰는 거였으면ㅋㅋㅋㅋㅋㅋ이때 그 사람이 어땠더라? 부정맥으로 고생했었는데 먹는 것도 가려서 살도 쪽 빠진 상태였지 하고 이제는 잘 기억이 안나는 시즌1 때의 하경위 얼굴을 떠올려보겠지ㅋㅋㅋㅋㅋㅋㅋ서장은 조용히 있는 밀러 보고 진짜 개 빡쳤나보다;;; 하고 구구절절 변명하며 설명하지 그러다 해안가 절벽 아래 시체가 있다는 신고를 들어 

밀러는 정신이 아찔해지는 기분이야 자기 마지막 기억 속 베스 가족들은 드디에 대니를 떠올리며 웃고 행복하게 사는데 또 다시 베스 가족들이 무너지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겪어야 한다는게 잔인하겠지 출동하면서 속으로 만약 내가 다시 과거로 돌아간 거라면 조밀러가 대니를 죽인 밤에 돌려보내지 하며 누구에게 하는지 모르는 탓을 하며 해변으로 갈거야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하경위의 뒷 모습에 밀러는 숨을 크게 들이마셔 마지막 그 사람 허리 아파서 지팡이 짚고 다녔는데 이때부터 허리를 살짝 구부리며 다녔구나 옷 꼬라지 봐라 옷자락 다 헤져선...홀애비 티를 팍팍 내내 하고 옛날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밀러 눈에 모두 보이겠지 밀러는 옛날과 다르게 자기 소속을 말하고 조용히 하경위 옆에 설거야 힐끔 자기를 훔쳐보는 하경위의 시선이 느껴지겠지 나름 첫 출근이라고 아직까지 하경위가 쓰능 향수 냄새가 언뜻 느껴져 옛날에는 코가 마비 될 정도로 지독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익숙한 체향에 이 미칠 것 같은 상황에 자기도 모르게 안심 되서 눈물 날 것 같은 밀러여라

아 몰겠다 이러다 시즌2까지 구구절절 스포하며 풀 것 같네ㅠㅠㅠ 여튼 하경위랑 결혼해 죽을때까지 같이 살던 밀러가 과거로 돌아가 이번엔 자기가 먼저 하경위 꼬실려고 노력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과거로 돌아가기 전에는 하경위가 먼저 반해서 삐걱대며 밀러에게 플러팅 했는데 밀러는 그게 플러팅인 줄 몰라서 연인이 될때까지 하경위 속 많이 썩였던 적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 경찰청이랑 무슨 대기업이랑 콜라보해서 자선 파티 열렸는데 웨섹스에서 밀러하디 부부니깐 강참 하라고 파티 명단에 올림ㅋㅋㅋㅋㅋㅋ하디 똥씹얼 상태로 부부랑 파티 참가랑 무슨 상관이냐고 궁시렁 할려고 했는데 밀러가 와 "나 그런 파티 처음 가봐 알렉!" 하고 엄청 좋아해서 입 다움ㅋㅋㅋㅋㅋ 여튼 파티 가는 날까지 시간이 있는데 이러고 가기엔 밀러가 싫어하겠지...? 대기업 껴서 사진도 찍힌다는데...하고 하경위 오랜만에 자기 몸 단장 신경 쓰는데 최대 아웃풋이 지독한 꼰대사감 st이라 꾸몄다가 밀러에게 혼나기만 해라 나 쪽팔려 죽으라고 이러고 입는거지? 하고 얼나간 상태에서 물어보는 밀러 때문에 마상만 남는 하경위...결국 루시와 밀러 도움으로 보기좋게 꾸미고 자선파티 가는데 파티 하는 내내 하경위에게 플러팅 거는 사람 많아서 밀러 질투나 부글부글 끓었으면

저 양반이 안 꾸미고 다니긴 했지만 이정도까지인 줄 몰랐다면서 눈에 레이저 나오도록 하경위 쳐다봐라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밀러랑 결혼 상태+사회성이랄게 없는 하경위는 그게 플러팅인 줄 몰라서 갑분싸 장난 아니게 만들어서 다 떨궈내겠지 그러다 자기 보던 밀러랑 눈이 마주치는데입꼬리 경련 하도록 어색하게 웃던 하경위가 급 얼굴 굳히고 밀러에게 성큼 성큼 다가와 손 잡고 나가버려라 밀러는 뭐임???뭐임??? 한 상태에서 차에 올라타겠지 그리고 씩씩거리는 하경위 모습 보고 어이가 없어서 당신이 왜 씩씩 거리냐고 물어보는데 되려 왜 엘리 너는 주는 대로 족족 다 먹냐고 그 놈이 당신을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 지 아냐고 질투나 미칠려고 화내겠지ㅋㅋㅋㅋㅋㅋㅋ

밀러도 솔찬히 플러팅 당하는 중이였는데 밀러 1도 몰랐으면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누구? 당신이야 말로 옆에 있던 사람이랑 아주 다정하게 웃더만?"

"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나랑 같이 지낸 세월 동안 그런 모습 본 적 있어?"

"....."

 

존나 할 말 없어진 밀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하경위 질투에 눈 돌아가서는 내가 당신 그 드레스 입을 때부터 알아봤다고 엘리 너 붉은 계열 옷 잘 어울리는 거 아냐고 그걸 알아본 새 파랗게 젊은 놈이 당신 곁에 샴페인 들고 설칠때마다 갈려고 하는데 이상한 사람이 자꾸 들러붙어 귀찮아 죽는 줄 알았는데 뭐 누가 누굴 보고 웃어? 하며 막 빡쳐서 할말 못할 말 다 하다가 너무 말이 없는 밀러 때문에 무슨 말 좀 하라고 고개 돌리자 부끄러워서 벌게진 얼굴로 어쩔 줄 몰라하는 밀러가 보여서 그제야 자기가 무슨 말 했는지 깨닫고 하경위도 화악 붉어져라 그리고 밀러도 조용히 나도 오늘 알렉 당신만 봤어 옆에 꼬리치는 놈들 때문에 본 것도 있지만 오늘 당신 모습이 그 파티장 중에 제일 멋져서 계속 봤어 하고 사실고백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하경위 그날 집에 가다 말고 호텔 갔다

 

54. 하경위 조신하게 앞치마 하고 요리했으면 근데 메뉴가 다 샐러드 야채 샌드위치 야채 스튜 당근주스 이런 거라 밀러 밥상 보고는 이런 표정 지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

 

55. 프레드 엄마 이혼 했다는 말에 그럼 아빠가 하경위인 줄 알고 나중에 커서 이쯤 하면 다시 합칠 때 되지 않았냐 둘이 언제 재결합 하냐고 물어봐서 밀러하디 띠용????함ㅋㅋㅋㅋㅋㅋㅋㅋ프레드랑 자기 형은 엄마 따라가서 엄마 성 쓰고 데이지 누나는 아빠 따라가서 하디 쓰는 줄 아는 프레드 

그렇다...프레드가 다 큰 성인이 될때까지 썸과 연인 사이를 왔다갔다만 오조오억번 한 밀러하디 인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둘이 사랑하긴 하는데 또 결혼에 대해서 겁이 나서 어떤 행동도 못하고 데이트하고 키스하고 섹스하는데 밤되면 각자 자기 집으로 가는 밀러하디 였다.... 근데 프레드가 겁나 이해 안된다는 얼굴로 삽질하는 밀러하디 불러서 그렇게 말한 거겠지ㅋㅋㅋㅋㅋ졸지에 큐피트가 된 프레드ㅋㅋㅋㅋ프레드의 모습에 어...우리가 좀 오래되긴 했지...그러게...겨,결혼할까...? 아니...나이도 있으니깐 동거부터...하게 되서 1n년만에 같이 살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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